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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분석) 사설-일본과 필리핀의 '준동맹': 지역 안정을 위한 외교력 강화

maroyaka 2024. 7.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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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ahi.com/articles/DA3S15980237.html

 

(社説)日比「準同盟」 地域安定へ外交に力を:朝日新聞デジタル

 ともに米国と同盟関係にあり、中国の強引な海洋進出に直面している日本とフィリピンの安保協力が「準同盟」級に格上げされた。 米国を加えた3カ国、さらに豪州を加えた4カ国の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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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日比「準同盟」 地域安定へ外交に力を
일본과 필리핀의 '준동맹': 지역 안정을 위한 외교력 강화

ともに米国と同盟関係にあり、中国の強引な海洋進出に直面している日本とフィリピンの安保協力が「準同盟」級に格上げされた。
일본과 필리핀의 안보 협력이 '준동맹'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두 나라는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으며, 중국의 강압적인 해양 진출에 직면해 있다.

米国を加えた3カ国、さらに豪州を加えた4カ国の連携も進む。中国に対する抑止力の強化が狙いだが、軍事に軸足を置きすぎれば地域の緊張を高める恐れがある。
미국을 포함한 3국, 호주를 포함한 4국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려는 목표이지만, 군사 중심의 접근은 지역의 긴장을 높일 우려가 있다.

安全保障をめぐる日本とフィリピンの関係が深化している。両国の外務・防衛担当閣僚会合(2プラス2)が、東京都内で開かれ、共同声明を発表した。
안보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 필리핀의 관계가 심화되고 있다. 양국의 외무·방위 담당 장관 회담(2+2)이 도쿄에서 열렸고, 공동 성명이 발표되었다.

その中で、新たに「防衛装備・技術協力」を進める方針を掲げた。海洋進出を強める中国をにらみ、レーダーの供与や共同訓練の実施を検討するという。
성명에서는 새로운 '방위 장비·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을 제시했다.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레이더 제공 및 공동 훈련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フィリピンにとって、同盟国の米国に次ぐ準同盟国として日本が位置づけられた。歴史的な和解を果たした元敵国の関係は、より強固になったといえる。
필리핀에게 있어 동맹국인 미국에 이어 일본이 '준동맹국'으로 위치하게 되었다. 역사적인 화해를 이룬 구적국과의 관계는 더욱 견고해졌다.

両国が接近を図る背景には、中国への警戒感がある。中国は南シナ海のほぼ全域で権益を主張し、フィリピンが実効支配する島々の近海に進出。日米豪の連携が地域の安定に寄与するとの認識を共有している。
양국이 접근하는 배경에는 중국에 대한 경계심이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거의 전체에서 권익을 주장하며,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는 섬들 근해로 진출하고 있다. 일본, 미국, 호주의 협력이 지역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だが、忘れてはならないのは、中国もまた地域の大国であり、経済的な結びつきが深いことだ。軍事に頼るだけでは、問題の解決にはつながらない。外交的な努力を尽くすことが不可欠だ。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중국도 지역의 대국이며 경제적 결속이 깊다는 점이다. 군사에만 의존해서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외교적 노력이 필수적이다.

政府は今後、フィリピンとの防衛協力の具体化を進めるにあたっては、軍事一辺倒にならないよう、十分に留意すべきだ。
정부는 앞으로 필리핀과의 방위 협력 구체화를 추진함에 있어 군사 일변도로 가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米国を含む3カ国、さらに豪州を加えた4カ国の枠組みも有効に活用し、地域の安定に貢献することが求められる。
미국을 포함한 3국, 호주를 포함한 4국의 틀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요약>
일본과 필리핀은 중국이 바다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더 강하게 협력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두 나라가 더 가까이 협력할 계획을 세우고, 미국과 호주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어요.

중국은 남중국해의 거의 모든 부분을 자기 나라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본과 필리핀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어요. 일본은 필리핀에 레이더를 제공하고, 함께 군사 훈련을 하기로 했어요. 이로써 두 나라의 관계가 더 가까워졌어요.

하지만 군사적으로만 대응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군사 중심의 접근은 오히려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어요. 따라서 외교적인 방법도 찾아야 해요. 일본과 필리핀은 경제적으로도 중국과 연관이 많기 때문에, 외교적인 해결책을 찾아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분석>
일본과 필리핀의 '준동맹' 협력은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예요. 미국과 필리핀, 일본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호주를 포함한 4국 협력까지 확대됨으로써 중국의 해양 활동을 견제하려는 시도예요. 하지만 이러한 군사 중심의 접근이 과연 지역 안정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요.

중국의 해양 진출은 단순히 군사적 문제로만 접근하기에는 복잡한 측면이 있어요. 경제적,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군사적 대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히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 역내 국가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군사 협력과 함께 외교적 해결책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해요.

아사히 신문 사설의 비판적 시각은 군사 중심의 접근이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강조해요. 군사적 억제력은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평화를 위해서는 외교적 노력이 필요해요. 이를 위해 역내 국가들 간의 대화와 협력이 중요해요.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해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중요한 관점이에요. 중국의 해양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국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외교적 노력이 요구돼요. 미국, 호주, 일본, 필리핀 4국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다른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도 강화해야 해요.

결론적으로, 일본과 필리핀의 '준동맹' 격상은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한 강력한 억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이지만, 군사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외교적 해결책을 병행하여 장기적인 지역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사히 신문의 비판적 시각은 타당해요.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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