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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지원하는 AI 기술 - 더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위해-1/3

maroyaka 2024. 7.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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障害者を支えるAI ~より豊かで安全な暮らしのために~
2024年7月11日 18時27分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711/k10014501531000.html

 

障害者を支えるAI ~より豊かで安全な暮らしのために~ | NHK | WEB特集

【NHK】障害のある人たちの生活を支えるAIが注目されている。時に「目や声」の役割を担い、安全や生きる喜びを提供する現場を見つめる…

www3.nhk.or.jp

 

AI가 '눈'의 역할을 대신하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AI 기술이 현재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과학문화부 시마다 나오로(島田尚朗))

요시즈미 히로유키 씨의 이야기

후쿠오카시(福岡市) 사와라구(早良区)에 거주하는 요시즈미 히로유키(吉住寛之) 씨(50). 11살 때 약물 부작용으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현재는 전문학교와 문화센터에서 점자와 물리치료를 가르치고, 침술사로서 자택에서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자택에서의 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취재 중에도 침술에 사용하는 바늘을 망설임 없이 찾아 보여주었습니다.

요시즈미 씨: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자신이 정해두면 문제가 없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합기도를 즐기기도 했던 요시즈미 씨는 외출을 즐기지만, 외출 시 항상 위험이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요시즈미 씨: "자전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과 부딪히는 등 위험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집에서 한 발자국 나가면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보행 지원 앱의 도입

이날 요시즈미 씨는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상점가의 카페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차량과 자전거, 사람들의 통행이 많아 '흰 지팡이'만으로는 사람이나 물건에 부딪힐 위험이 있습니다. 요시즈미 씨가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보행 지원 앱'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요시즈미 씨의 '눈'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AI가 '자전거'나 앞에 있는 '점자 블록' 등 장애물과 보행 지원에 필요한 목표물을 사전에 감지하고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는

AI: "사람, 사람, 사람..."

게다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AI: "신호가 파란불입니다."

AI의 도움으로 넓어진 행동 범위

앱 화면을 보면, 가까워지는 사람이나 자전거, 점자 블록을 차례로 AI가 식별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시즈미 씨는 '흰 지팡이에서 느끼는 감촉'이나 '자신의 청각' 같은 기존 정보에 AI로부터의 정보를 더함으로써 처음 가는 장소나 교통량이 많은 장소에서도 더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AI의 지원을 받으면서 행동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요시즈미 씨: "보행 내비가 있으면 정신적 부담이 덜어지기도 하고, 자신의 감각 외에도 기술로부터의 정보 덕분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고 느낍니다. 시각 장애자가 산책을 한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였는데, 조금씩 가능해지는 것은 매우 기쁩니다."

보행 지원 앱의 개발 과정

이 보행 지원 앱을 개발한 것은 기타큐슈시(北九州市)에 있는 IT 기업입니다.

어떤 메커니즘으로 AI가 사람이나 물체를 감지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타카다 쇼헤이(高田将平) 씨에 따르면, 핵심은 AI에 학습시킬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교차로의 '보행자 신호' 데이터는 컴퓨터 상에서 신호등 사진을 선으로 둘러싸고 '신호등-빨간색' 태그를 붙입니다.

타카다 씨: "데이터의 원본이 되는 이미지 내의 사람, 횡단보도, 가로수, 차, 점자 블록 등을 사람이 지정하고 각각 '태그'를 부여합니다. 태그 부여, 즉 AI에게 '이 지정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학습시켜 '물체 감지'의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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